쓰다, 예람, 윤숭, 정우 네 명의 뮤지션이 매달 같은 주제로 각기 다른 곡을 만들어 메일로 보내드리는 음악 메일링 서비스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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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이달음 유튜브
*이달음 인스타그램
한 곡의 음악이 음원사이트에 등재되기까지에는 보이지 않는 많은 과정이 있습니다. 믹싱, 마스터링, 편곡, 합주, 작곡, 작사... 하지만 그 모든 과정 중에 가장 처음은 핸드폰에 흥얼거리듯 녹음하는 음성메모가 아닐까 싶어요. 그리고 그 음성메모는 같은 밴드 멤버도 아니고, 소속사 사장님도 아니고, 프로듀서도 아닌 그저 가까운 내 친구에게 대뜸 보내집니다. 야심한 새벽, "혹시 자..?" 하는 말과 함께 말이죠.
<이 달의 음성메모>는 이 처음의 순간을 여러분들과 함께하고자 합니다. 잘 만들어진 멋진 음원이 아닌, 음악이 탄생하는 순간의 '날 것' 그대로의 흥얼거림을 전달합니다. 음악을 만들면서 들었던 생각과 이야기들도 함께 전해드려요. 친구에게 보내듯, 야심한 새벽의 "혹시 자..?" 도 빼놓지 않습니다.